본문 바로가기

영화 이야기

실사영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최근 TV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화제가 되었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중 4부인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실사 영화 관련 비주얼이 공개되었습니다.


 야마자키 켄토가 맡은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비주얼이나 포스터는 사전에 공개된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실사판 히로세 코이치와 야마기시 유카코입니다.


 

 

 야마기시 유카코는 모델 겸 배우인 코마츠 나나가 맡고,

 히로세 코이치는 오타쿠들에게는 실사판 바람의 검심에서 세타 소지로, 실사판 바쿠만에서 타카기 아키토,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에서 주인공인 타키의 성우로 유명한 카미키 류노스케가 맡습니다.


최근 일본의 만화를 실사영화로 제작한 작품들이 어설픈 CG로 떡칠한 코스프레 쇼에 불과한 막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보니, 초현실적인 기술(스탠드)가 나오는 이 작품 역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긴 갓챠맨, 진격의 거인, 테라포마스 등 제작비를 거하게 말아먹은 실사판이 있다보니...^_^;;


 키비주얼은 원작 만화를 충실히 따라가려는 느낌이고, 감독은 만화의 실사화 경험이 많은 '미이케 타카시'가 담당한다고 하기는 합니다만...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거겠죠.


 포스터에 따르면 오래전에 루머로 흘러나왔던 2018년 개봉과 다르게 2017년 8월 4일이네요.

 흠... 아무래도 상반기에 열리는 한국의 영화제에 초청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영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어사이드 스쿼드 트레일러 공개  (0)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