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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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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관, 발렌타인 기념 만화 페이지 개설 소학관(쇼가쿠간)에서 작품을 내는 작가들이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서 그린 단편들을 모은 특설 페이지가 열렸습니다. 한국에도 정발 중인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과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을 포함해 11작품의 단편이 수록되었으며, 발렌타인 데이 기념 만화답게 모두 '발렌타인 데이에 히로인들이 초콜릿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주제라고 하네요. 특히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은 인기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작품들보다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고, 발렌타인 데이 당일 공개하는 페이지도 있는 등 특별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작품을 읽으면 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등 SNS에 공유를 할 수 있는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타카기양 수제 초콜릿'을 준다고 하네요. ^_^;; 타카기양 수제 초콜릿... 공유 ..
연염단풍 작가, 점프 복귀 [연염단풍] - 번역하자면 '사랑으로 물든 단풍'이라는 작품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니세코이, 파자마 그녀와 동시기에 연재를 시작한 - 점프 차세대 러브코미디 프로젝트의 하나였던 작품입니다. 조기연재종료를 당하고 말았습니다만, 파자마 그녀 처럼 광속전개를 보이지 않고 차근차근 이야기를 정리해서 적당한 마무리를 보였던 작품이죠. 음...어쩌면 별로 특색없는 줄거리에 마무리가 깔끔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더 기억에 남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파자마 그녀 처럼 히로인 한명과는 관계가 파탄나버리는 전개라면 충격적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지도. 여튼 당시 3작품 중 살아남은 '니세코이'는 지금까지 연재되며 TVA 2개 시리즈가 나오고 OVA가 계속 나올 정도의 인기 작품이 되었고, '파자마 그녀'작가..
2015년 일본 만화 랭킹 발표 [오리콘] 이번에는 오리콘 스타일에서 발표한 2015년 만화 랭킹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여기서 소개할 것은 작품별 랭킹만 하려고 하고요, 각 권당 판매량 랭킹은 오리콘 스타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단행본별 판매량 랭킹은 원피스가 순위를 다 차지하고 있어서 포스팅하면 보는 맛이 좀 덜 할 것 같네요.(웃음) 텍스트로 랭킹을 적자면 1 위 ONE PIECE (추정 판매 부수 14,102,521)2 위 일곱 개의 대죄 (추정 판매 부수 10,304,112)3 위 진격의 거인 (추정 판매 부수 8,778,048)4 위 암살 교실 마츠이 유세이 (추정 판매 부수 8,605,861)5 위 킹덤 (추정 판매 부수 8,569,215)6 위 하이큐!! (추정 판매 부수 6,531,508)7 위 식극의 소마 (추..
집주인은 사춘기! TVA 정보 망가타임 패밀리에서 연재중인 미나세 루루우 작가의 작품 [집주인은 사춘기! 大家さんは思春期!]라는 작품이 2016년 1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송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작은 나노하 시리즈와 도그 데이즈 시리즈로 유명한 세븐 아크스 픽쳐스. 한 아파트에 입주해보니 교복을 입은 여중생이 집주인이라면서 안내를 해주더라...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 집주인이 있는 맨션에서의 일상을 보여주는 일상물 만화라고 하네요. 다만 세븐 아크스 픽쳐스는 대표작은 물론이거니와 그동안 제작한 작품들을 보면 일상물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얼마나 분위기를 잘 잡아줄지 우려된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작사도 중요하지만 감독이나 각본, 연출진의 역량에 따라서 또 다르기 때문에,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이겠지만 말이죠. ..
쿠지락스의 귀환 코믹 LO에서 주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로리물 성인만화 작가 '쿠지락스' 선생이 거진 2년만에 코믹 LO에 작품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번달에 나온 코믹 LO 2016년 1월호에 '우타이테의 발라드'라는 작품을 냈는데요, 다른 성인만화들과 다르게 시리즈물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1화고, 이어지는 다음호가 계속 나올 예정이라고. 쿠지락스 선생 신작 [우타이테의 발라드]니코니코 동화의 '호시이 아오토'='파뇨'라는 우타이테가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했다가적발되었던 적이 있는데, 이걸 모티브로 한 작품인 듯.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가 좀 찾아보았는데, 단행본 '원피스'를 낸 다음 조울증을 앓아서 도저히 작품을 만들 상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여고생들의 모함을 받아 몰카 촬영범으로 몰려서 경찰서에 끌려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