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핫포비 진 화집 이야기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핫포비 진'(八寶備仁)이 10년만에 내놓은 두번째 개인 화집 紅蝶(ほてり)을 구입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성인등급의 책이기 때문에 보여드릴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고, 조심스럽습니다만... 어느정도 허용이 될 것 같은 수위의 일러스트 몇점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성인게임 '미소녀 만화경'제작사 ωstar (오베가 스타)에서 공개중인

화집 커버 이미지를 사용한 PC 배경화면

 10년만에 나온 화집이라고 해서 굉장한 분량을 기대한 독자들에게는 좀 실망스럽다는 평을 듣는 모양인데, 영상에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핫포비 진이 참여한 게임들은 모두 개별로 아트웍스가 나왔기 때문에 =_=;; 그런 쪽으로 나간 그림 빼고, 판권 걸리는 다른 출판사나 작가와의 협업(라이트노벨 삽화 같은)은 빼고 하다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요.

때문에 가격도 2700엔 세금별도 정도로 책정된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화집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는 또 다른 책 이야기를 하겠습니다.